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2 브라우니 (문단 편집) == 상세 == 콘셉트는 [[소총수]], [[땅개]].[* 공교롭게도 [[개그 콘서트]]에서 방영되었던 코너인 [[정여사]]에서 등장한 '''[[개]]''' 인형 소품의 이름이 [[브라우니(개그콘서트)|브라우니]]라 이것과 연관짓는 2차 창작도 종종 보였다. (개 주인은 십중팔구 [[T-3 레프리콘]]).]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런 설정과 성능이기에 비슷하게 병역의무로 육군 땅개 출신이 많은 대한민국 남성들이 감정이입하기 쉽고 또 브라우니 본인의 나름 강렬한 캐릭터성까지 겹쳐져서 등급에 비해 상당히 인기가 좋은 캐릭터. 이름은 [[스코틀랜드]] 전설에서 등장하는 가정부 요정, [[브라우니]](Brownie)에서 따왔다.[* T 시리즈에는 영국쪽 요정에서 따온 이름이 다수 있다. [[T-3 레프리콘]]은 [[아일랜드]], [[T-50 PX 실키]]는 [[잉글랜드]]. 이 밖에 [[AA-7 임펫]] 또한 [[https://www.google.com/search?q=impet+fairy|영국 설화의 요정 이름]]에서 따왔다.] 팬덤에서는 흔히 -브-로 불린다.[* [[브라운 더스트]]의 캐릭터들이 '브!'를 외치는 이른바 브뚜기 밈이 있었다. 게임 전성기 때 플레이어들이 메뚜기처럼 몰려다니면서 이 게임을 홍보했어서 붙은 별명이었는데, 브라우니가 설정상 양산형이고 드랍이 많이 나오다 보니 얽히게 되었다. 해당 밈의 제작자가 라스트오리진에서도 관련 밈을 조금 만들어주기도 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storigin&no=1095837|#]]] 코드명이 T-2인 이유는 선배 기종인 [[T-1 고블린]]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블린들은 설계상의 문제로[* 남성형으로 만들면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로 폭력성이 두드러져 '''명령체계를 무시하고''' 일반인이나 다른 바이오로이드를 습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실제 성호르몬인 안드로젠과 에스트로젠은 남녀모두 생산이 가능하나 성별과 나이에 따라 생산되는 양이 가시적인 차이가 있으며 실제로 이 차이는 성격이나 신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끼친다.] 전부 '표면적으로는' 처분됐고 이후에도 그 누구도 제작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브라우니는 사실상 고블린이 맡아야 했던 자리를 그대로 인계받았다. 설정상 '''가장 많이 생산된 바이오로이드'''[* 경찰을 대체하기 위한 치안용으로 양산된 [[미스 세이프티]]가 '''최소 수백만대'''가 생산되었음에도 브라우니보다는 생산량이 적다는 말이니 '''최소 수천만대'''는 제작된 듯. 여담으로 브라우니의 가격은 1기당 평균 1억원이었다고 한다.]이며 그렇다보니 그 쓰임새 또한 대놓고 총알받이로 쓰는 등 박한 면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지나치게''' 많이 생산된 탓인지 브라우니 끼리는 별도로 식별명을 붙임으로서 구분했고 성격적 파생도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며 브라우니끼리만 모아놔도 자아붕괴 같은 일 없이 서로를 잘 구분했다고 한다. 늘상 [[~슴다체]]를 사용하며 만사가 긍정적인 마인드에, 간부 눈치도 보고 터치시 [[병영부조리]]라고 싫어하는 [[짬찌]] 군바리 느낌으로, 남몰래 [[스팸]] 통조림을 까먹기도 한다. 승리 동작 역시 스팸을 꺼내 아주 흐뭇하게 먹는 것. 밝은 성격답게 브라우니끼리는 모여서 같이 노래부르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상급자이자 분대장인 [[T-3 레프리콘]]에게는 머리가 나쁘고 돌격밖에 할 줄 모른다고 갈굼받는 편이나 같이 지낼 시간이 많아서 사이는 나쁘지 않다는 듯. 그러나 작중 묘사를 보면 레프리콘이 브라우니에게 끌려다니기도 하고 딱히 갈구는 것도 없으며 일방적 명령관계는 아닌 듯한 묘사다.[* 아마도 초기 소련군체계처럼 각자 역할이 있지만 한국군같이 엄격한 계급체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으로는 레프리콘 1기와 브라우니 3기가 1개 분대를 구성한다. 같은 부대라 그런지 둘 다 머리에 조준보조장치 고글을 달고 있으며 사격시에는 이를 내려서 쓴다. 마찬가지로 레프리콘과 같은 [[바디슈트]]에 부츠 차림이기도 하다. 부대장인 [[불굴의 마리]] 또한 바디슈트 차림이며 스틸라인 소속 부대원들은 대부분 바디슈트를 전투복으로 입는다. 들고 있는 소총은 [[FN F2000]]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T-8W 발키리]]의 설정을 보면 돌격밖에 모르는 바보라 강화복을 입은 인간들에게 털렸다는 묘사도 있다. 레프리콘이 돌격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까기도 했고 그 외에 작중에서도 토모, 스틸 드라코, 워울프, 샬럿과 함께 오르카 5대 바보로[* 이걸 반영해서인지 토모의 패시브 목록에서도 토모와 친구들~? 이라고 물음표가 붙는다.] 꼽히기도 하지만 이벤트 스토리를 보면 은근히 이래저래 잔머리는 잘 굴리는 등 딱히 멍청하지는 않다. 그래서 머리가 나쁘다기 보다는 양산을 위해 염가의 회로를 쓰다보니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단순한 것에 가깝다. 바보라고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친화력이 굉장해서 팬텀이나 네오딤같이 말없이 조용히 있기만 하는 바이오로이드들에게 먼저 접근해 친근해지려고 하는 편이지만 설정상으로는 [[화롯가의 포티아]]와는 사이가 탐탁찮은 편이라고 한다. 이는 성능은 둘째치고 자기가 맡게된 의무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브라우니와 달리 포티아는 살상이나 전쟁을 극도로 꺼리고 피하려고만 하기 때문.[* 실제로 팬텀이나 네오딤은 소심하거나 자아가 미성숙하다는 '''개인적'''인 문제가 있을 지언정 자신이 개발된 원인인 '''존재의의'''자체는 확실하게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있으며 여기에 대해 큰 불만은 없다.] [[고문관]] 기믹에 최말단 [[알보병]] 포지션이라 2차 창작과 유저들에게는 주로 이병 [[짬찌]]로 인식되지만, 적어도 [[라스트오리진/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일병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브라우니가 한 개체만 있는 것도 아니고, 사령관의 부대에 여전히 승진 제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므로 복무실적에 따라 생각보다 더 높은 계급에 올라간 브라우니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설정상 알보병으로 시작해 마리 4호기와 '''150년 가량'''을 함께하며 그녀의 '''부관''' 자리까지 오른 브라우니도 있었다. 안타깝게도 사령관이 발견되기 전 시점에 전사했다고 한다.] 형식번호가 T-2로 상술했듯 [[T-1 고블린]]을 대체하기 위한 바이오로이드로 최초의 여성형 군용 바이오로이드이다.[* 이 때문에 고블린에 영향을 많이 받아 앙헬의 유전자가 많이 포함된다고한다.[[https://arca.live/b/lastorigin/8467297?mode=best&target=all&keyword=%EC%95%84%EA%B0%80%EB%A6%AC+%EC%9D%BC%EB%B6%80+%EC%9C%A0%EC%A0%84%EC%9E%90&p=1|7번 답변]] ] 허나 초창기 양산 기종에도 불구하고 설정상 스펙이 은근히 높은편으로 보이는데, 후속기종인 [[T-75 워울프]]와의 제식보병 경쟁에서 이기거나 훈련받은 정예 브라우니는 나이트 칙을 맨손으로 때려잡는다는등[* 다만 나이트 칙의 원본인 폴른과의 교환비를 생각할때 사기고양을 위한 교본 특유의 과장인듯.] 의외로 띄워주는 묘사가 존재한다. 다만 발키리 상세설정에서 보듯 강화복을 입은 인간병사들의 매복에 처참하게 당하는등 양산형의 비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어째 가면 갈수록 오르카 호를 포르노화시키는 돌격대장으로 취급된다. 사령실이나 비밀의 방 등에 [[엿보기구멍|구멍]]을 뚫고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에게 퍼뜨려 엿보기로 활용하기 시작하더니 [[E-16 탈론페더|몰카범]]의 영혼의 친구가 되었고, [[T-50 PX 실키]]의 전투복을 세탁해 벗으면 굉장한 실키의 몸매를 만천하에 드러냈으며[* 스킨 설명에 따르면 이 공로로 포상휴가를 받았다고 한다.], [[네오딤]]의 야시시한 할로윈 스킨 복장과 자세도 브라우니가 코칭했다. 그걸로도 모자라 [[아자젤(라스트오리진)|천사님]]까지 브라우니의 마수에 걸려들었다. 덕분에 유저들은 브라우니를 장교로 특진시킬 기세로 찬양하고 있다. 이 덕분인지, 현재 오르카에 있는 마리인 불굴의 마리 4호와 활동기간을 대부분 함께 했으나 사령관과 합류하기 전에 전사한 부관 브라우니도 있었단 설정이 추가되었다. 설정상으로는 [[알보병]]에 불과하지만 20대 남성의 공감대를 사기 쉬운 병사라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제조나 거지런에서 쏟아져나와 -브-라는 애칭 아닌 애칭도 붙을 정도로 묘하게 인기가 좋다. 스토리에서 브라우니는 감초 역할로 한두 번씩 나오는데, 무려 [[라스트오리진/지고의 저녁식사|지고의 저녁식사]]부터 [[라스트오리진/흐린 기억 속의 나라|흐린 기억 속의 나라]]까지의 이벤트 중 [[라스트오리진/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을 제외하고 모두 출연했다. 웬만큼 푸시 받는 캐릭터도 이 정도로 이벤트마다 꾸준히 나오는 경우는 없다. 브라우니와 관련된 유명 2차 창작 설정으로 "장발 브라우니"가 있다. 공식 설정으로 언급된 부관 브라우니의 모습을 상상하여 그리는 것으로, 수많은 전장을 거친 역전의 용사란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관리되지 않은 장발+각종 흉터(의안 등)+매사에 달관한듯한 표정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부관 브라우니 설정이 공개된 이후부터 알음알음 그려지던 2차 창작이긴 하지만, 공식작가 웨히히가 [[https://twitter.com/1228cjrb/status/1365223948330278912|장발 브라우니]] 팬아트를 그리면서 더욱 널리 퍼지게 되었다. 참고로 현재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는 메인 및 이벤트에서 사고쳤다 하면 2056번 브라우니가 그 주인공이다. 심지어 브라우니들 사이에서도 그쪽으로 꽤 박식한 걸로 알려져 있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